건전한 취미생활 64

20221201 | 애드핏 수익: 1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드핏 하루 수익이 1원이다. 그나마도 0원인 날이 며칠 이어지다 오랜만에 1원의 수익이 났다. 최근 일주일 수익은 9원. 하루 평균 수익이 정말 1원 남짓인 셈이다. 뭐... 수익을 바라고 블로그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익이 발생해서 나쁠 것은 없잖아...? 근데 이게 하루에 1원이면 쪼오끔 애매하다. 애드핏 출금 가능 최소금액: 5만원 내 블로그의 하루 평균 수익을 1원(...)으로 잡으면 수익을 출금하기까지 50,000일이 걸린다. 136년하고도 5일이 더 걸리는 셈이다. 와우 ^_^ 이건 진짜 티끌 모아 티끌이다 ㅋㅋㅋㅋㅋ 천 원이 되려면 3년이 걸리고 만 원이 되려면 10년이 걸리는거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사이에 내가 블로그를 아주 열심히 해서 꾸준히 수익이 오르는 아주 바람직하고 행복..

쫌쫌따리 앱테크 | 챌린저스 - 0원의 도전

챌린저스 챌린저스 앱은 일정 기간동안 정해진 목표를 수행하고, 수행률에 따라 예치금+상금을 받는 앱이다. 처음 챌린저스 앱을 소개(?) 받았을 때, 이 '예치금'에 대한 오해가 있어 에잉, 안해, 하고 외면을 했었더랬다. 목표를 달성하고 상금을 받기 위해선 먼저 앱에 예치금을 충전해야 한다는 사실이 좀 귀찮았다.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거기서 주는 포인트만 받고 싶었다. 0원의 도전 심심해서 한 번 구경이나 해볼까 했던 앱에서 [0원의 도전]을 발견했다. 이건 뭐지? [0원의 도전]은 예치금이 필요 없는 챌린지다. 다른 챌린지는 도전자가 돈을 건 만큼에 비례해 상금이 정해지는데, [0원의 도전]은 예치금이 필요 없고, 성공하면 10원의 성공 상금을 받게 된다. 실패하면 받는 상금은 없다. 그러니까 ..

쌍용C&E / 에코마케팅 | 3/4분기 배당금 어서 주세요

아직 받지 못한 3/4분기 배당금이 남아 있다. 아무리 작고 소듕하다고 해도 잊어버리지는 말아야지 쌍용C&E 분기배당주로 유명한 쌍용C&E다. 11월 9일자로 현물·배당결정 공시가 올라왔다. ■ 쌍용C&E 주당 배당금 : 110원 ■ 쌍용C&E 배당금 지급 예정일: 11월 25일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 역시 분기배당으로 유명한 주식이었는데.... 그랬는데...... 주식 시장이 한참 안 좋을때 주가 방어가 너무 안됐다 흑흑 그 때 사신 분들은 좋겠지... 하지만 나는... 나는.... 흑흑... 배당이나 빼먹지 말고 잘 줘라 흑흑 분기보고서에 있는 배당 관련 내용인데, 이게 3/4분기에는 주당 90원을 준다는 얘기가 맞나...? 아닌가...? 이건 확실하지가 않아서 정리를 못하겠다. 작년에는 11월 17일..

20221115 | 삼성전자 3/4분기 배당금

나의 작고 소듕한 삼성전자 배당금이 들어왔다. ■ 2022년 3/4분기 삼성전자 주당 배당금 : 361원 ■ 2022년 3/4분기 삼성전자우 주당 배당금 : 361원 정말 작고 소중하다. 그래도 분기마다 배당 주는 거 너무 소중하고 단비같고... 삼성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때 좀 쟁여뒀어야 했는데 그 땐 내가 돈이 없었지 흑흑 분기 배당 받을 거 아직 남아 있는데 나머지는 언제 들어오려나.

만보걷기| 2022년 10월 정산

만 보 걷기는 꾸준히 하고 있다. 가끔 백 걸음도 안 걷는 날이 있기도 하고(...) 폰을 흔들어서 만 보를 채우는(...) 날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꽤 꾸준히 하고 있다. 9월보다 10월의 동그라미들이 더 크다. 그만큼 하루에 걷는 양도 많고 만 보를 채운 날도 많다는 뜻이다. 그리고 보다시피 일요일에는 걸음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일요일은.. 그래도 되는 거 아닌가요. 운동도 운동인데 살도 좀 빼고 싶어서 시작한 만 보 걷기였다. 요즘 내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있어서 충격받고 이걸 좀 줄여보려고 시작한건데, 살은 좀처럼 빠지질 않는다. 몇 그램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거의 변동이 없다. 사실 그 이유를 알 것 같긴 하다. 만 보를 쭉 이어서 몰아 걷는 것이 아니라 일상 중에 걷는 걸음+운동으로 채우..

쫌쫌따리 앱테크 | 토스 포인트 모으기

내가 하는 건 너무 소소해서 앱테크라고 하긴 좀 그렇고, 일상 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아주 약간의 꽁돈을 쫌쫌따리 모으는 중이다.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나는 나름 쏠쏠하고 짭짤하다. 토스 나는 토스를 오로지 포인트를 모으기 위한 용도로 설치했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할 수 있는 앱이 바로 토스이기 때문. 자세히 알아본 것은 아니나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거나, 모은 포인트를 자체 앱에서 소비해야 하는 방식인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포인트가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어봤자 활용도 어렵고 내가 그걸 다 기억하고 있다 적절하게 써먹을 리도 없기 때문에.. 나는 나를 안다. 귀찮은 건 딱 질색이다. 토스 포인트 모으기 토스 하단에서 혜택 메뉴로 들어가면 이런 ..

20221011 | 성공 10,242

Day 16 2022.10.11. 성공 저녁 먹고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갔다 온 걸로 저녁 운동 퉁쳤다. 책만 반납하고 오려고 했는데 그냥 오기 허전해서 구경하다가 [걸리버 여행기]를 발견했고, 결국 빌려왔다. 지난번에 빌려 온 스티븐 킹의 [캐리]와 [돌로레스 클레이본]도 아직 다 못 읽었는데... 스티븐 킹 잘 읽힌다고 누가 그랬어 왜 나는 이렇게 안 읽히는거야 도서관 다녀왔는데도 만 보가 조금 안 되어서 집에서 달밤에 제자리뛰기를 한참 했다. 그냥 흔들어서 채운 거 아니고 운동으로 채웠다. 세상에 이렇게 양심적일 수가 있나.

20221007-1010 | 성공-성공-실패-실패

Day 12 2022.10.07. 성공 성공은 했으나, 만 보를 겨우 넘겼다는 것은 되게되게 귀찮고 하기 싫어서 억지로 억지로 채운 것이라는 뜻이다. 신이 나서 할 땐 만 천 보, 이천 보를 훌쩍 넘으니까. 연휴를 앞두고 되게 귀찮았다. 왠지 몸도 무거웠고. 그래서 저녁 걷기로 30분 남짓 하고는 만 보 넘었기에 얼른 집에 들어갔던 날. Day 13 2022.10.08. 성공 낮에 도서관에 다녀온 덕분에 만 보가 넘었다. 도서관이 꽤 멀다고 생각했는데 왕복해도 7천 보 정도밖에 안 나와서 좀 놀랐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 아쉬운 날이었다.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다시 나와 따릉이를 빌렸다. 큰 맘을 먹고 따릉이를 빌렸으나, 나는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한다. 커브를 도는 건 아직도 어설프고, 속도를 ..

20221007 | 성공 10,360

Day 11 성공 오늘은 으찌나 나가기가 싫던지.. 저녁 먹기 전 한 바퀴 도는 시간에 비가 조금 흩뿌려서 못 돌고, 저녁 먹고 소화시키고 있으려니 기아가 야구를 아슬아슬하게 하고 있고요...? 6회던가. 투아웃 만루 상황이 왔다. 이미 시간은 8시 반을 향해 가고 있을 즈음.여기서 점수 내면 운동을 어떻게 가?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하는데? 어쩔 수 없잖아? 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왜 당연히냐 왜 왜 왜 만루에서 치질 못하니 왜 응? 점수를 못 내고 이닝이 끝났다.덕분에 운동 갔다. 고마워 기아야 ^ ^ 귀찮아서 꾸역꾸역 하는 바람에 만 보 겨우 넘겼다.귀찮아서 달리기도 했다. 얼른 걸음수 채우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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