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려 2000원이나 벌었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냈으니 다른 티끌 모으기는 조금 설렁설렁해도 되겠군. 참고로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은 하루에 30원 남짓이고, 앱테크 이것저것 하는 걸 합치면 200원 정도나 되려나.... 그거에 비하면 2천원이 어마어마한 수익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건 티끌이라고 하기도 황송하다. 모래알... 정도? ㅋㅋ 어제 주식 장이 하도 안 좋길래 이럴 때 사야하는 거 아닌가... 하고 구경하다 골랐던 하나투어가 오늘 약 3% 정도 올랐길래 바로 팔았다. 원래 단타는 그 정도 올랐을 때 미련없이 팔아야 하는 거라고 어디서 주워들어서. 덕분에 2천원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얻었다. 쫄보라 여러 개도 아니고 한 개 샀었다. 몇 개 더 살걸.. 하는 후회를 하는 순간 망하는 거랬다. 나..
소소하게 이용하던 서비스가 한꺼번에 두 개나 종료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KB 국민지갑 별 모으기 & 룰렛 서비스 종료 KB국민지갑 메뉴에서 주는 STAR라는 포인트가 있다. 그런데 이 STAR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모두 종료된다는 안내가 떴다. 이 안내를 처음 본 게 이번주인데, 종료를 고작 일주일 앞둔 때였다. 뭔가 급하게 없애야 할 이유라도 있었던 건가. 뭐 그럴 수도 있다 싶긴 한데, 문제는 이 서비스들이 종료되면 STAR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기존 서비스를 종료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말이 없는 걸 보니 공짜 포인트인 셈이었던 STAR는 그냥 없애버릴 생각인가보다. 조금 아쉽다. 여기서 모은 STAR를 wallet 포인트로 바꿔서 금모으기를 하고 있었는데. STAR로 매..
요즘 애드센스 수익이 희한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수익이 0.01$ 수준이라고 글도 썼었는데, 구글애드센스 | 하루 평균 수익 $0.01 나의 아주 작고 귀여운 구글 애드센스 하루 수익을 공개한다. 하루에 1달러만 돼도좋겠다 싶은데 현실은 0.01달러를 못 넘어감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이렇게 꾸준히 모으다 보면 언젠간 100달러 karangkaran.tistory.com 요즘은 막 0.03~0.04달러까지 나온다. 원화로 대충 10원 정도 되던 게 30, 40원 정도로 늘어난 것이다. 거기서 거기라고 할지 모르지만, 수익률로 치면 무려 세 배 가까이 오른건데, 엄청난 거 아닌가? 어쩌다 한 번 클릭이 있었다거나 방문자가 유난히 많았던 날이 아니면 정말 많아봤자 0.02달러였는데- 2월부터는..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KB Wallet) 메뉴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인 'STAR'를 Wallet 포인트로 전환하는 방법이 좀 복잡하다. 한 번 익혀두면 어렵지 않은데, 처음엔 좀 헤매기 쉬워서 그런가, 이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기에 정리해 보는, 국민지갑(KB Wallet)의 STAR를 KB Wallet 포인트로 전환하기 일단 STAR를 모으는 것까지는 다들 했을테니 진입 방법은 생략하고, 1/ 국민지갑(KB Wallet)의 N.F.C. 에서 내 자산을 누른다. 2/ STAR의 잔액을 누른다 3/ Wallet 포인트 전환하기를 누른다 보내기가 아니라 Wallet 포인트 전환하기다. 보내기를 누르면 뭐 어디로 보내는 거 같은데 어디로 보내는 건지, 보내면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는 나도 모르겠..
나의 아주 작고 귀여운 구글 애드센스 하루 수익을 공개한다. 하루에 1달러만 돼도좋겠다 싶은데 현실은 0.01달러를 못 넘어감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이렇게 꾸준히 모으다 보면 언젠간 100달러도 되고, 출금 신청도 하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헛된 희망인걸까...? 수익을 내려면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해라 하는 글들 되게 많던데 그거 다 따라할 자신도 없고 애초에 그럴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든 것도 아니니까 뭐 크게 상관은 없다. 다만 걱정인 건, 100달러를 달성하기 전에 티스토리가 망해서 더 이상 블로그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것. 티스토리가 요새 뻘짓을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응원하기 도입한 게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다. 티스토리를 그런 용도로..
신한투자증권계좌에 자꾸 1원이 입금됐다는 알림이 왔다. 이게 뭔가.. 하면서도 그냥 주니까 받았는데(;) 정체 모를 입금이 이틀, 사흘 이어지니까 좀 불안한 거. 입금 내역도 "계좌대체입금"이라는데, 이게 무슨 소린지 도무지 해석이 안 돼서 검색을 좀 해 봤다. 아니 근데 그런 말이 있는거야. 요즘 본인인증 용도로 계좌에 1원을 입금하고 확인하는 방식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런 식으로 누군가가!! 내 계좌를 사용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무서운 얘기가!! 있었다!!! 설마!! 하고 공포에 떨며 좀 더 찾아봤다. 그랬더니 나온 답변 하나. Q. 신한 출석왕 이벤트에 응모했나요? A. 네 그렇다. 신한증권 출석왕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이 받는 경품 중 하나가 바로 매일 입금되는 1원이었던 것이다..
요즘 열심히 하는 앱테크가 두 가지로 줄었다. 1. 토스 2. KB포인트리 토스 = 꽁돈 토스의 포인트 출금 정책이 바뀌었다. 5,000원 이상이면 수수료 없이 전액 출금 가능하던 것이 이제는 얼마를 출금하든 출금액의 10%를 수수료로 뗀다. 예전처럼 5,000원을 모았다고 해도 내 계좌에 들어오는 건 5,000원이 아니라 수수료를 뗀 4,500원이 들어오는 것이다. 이 수수료 정책때문에 원성이 자자했다. 비단 출금수수료뿐만 아니라 여러 포인트 적립 혜택들이 줄었기 때문이다. 만보기와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의 혜택도 축소됐다. 친구와 함께~는 친구 여부를 떠나 무조건 10원을 주던 것을, 이제는 서로 친구를 맺은 상대가 아니면 3원만 준다. 20명까지는 무조건 10원을 받을 수 있어 하루에 ..
얼마 전부터 KB포인트리를 모으고 있다. KB포인트리는 KB카드나 KB페이를 사용했을 때 쌓이는 포인트다. (맞을걸?) 그런데 나는 KB카드도, KB페이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KB포인트를 어떻게 모으느냐? 1. KB스타뱅킹 출석체크 / 월 120 포인트리 KB스타뱅킹(국민은행)앱에서 출석체크를 할 수 있다. 출석체크를 하면 한 번당 10포인트리를 준다. 근데 이게 좀 치사하다. 30일동안 매일같이 해서 300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나누어 일주일에 3번까지만 하루당 10포인트리를 준다. 그러니까 출석체크를 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리는 한 달에 120포인트리 정도. 보너스로 세 번째 출석체크를 완료하면 경품 이벤트가 열리는데, 9개인가 16개인가.. 아무튼 그..
신한투자증권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입금한 내역이 있던데, 혹시 실수로 입금한 건 아닌지 확인차 전화를 했다고 했다. IRP 계좌에 입금을 하면 관리 지점에서 확인 후 승인하는 절차가 있나보다. 나는 아직 IRP 계좌를 간보고 있는 중이라 찔끔찔끔 넣으면서 익히는 중인데, 오늘 입금한 금액이 바로 잔고에 잡히지 않기에 IRP 계좌는 하루가 지나야 잡히나~ 하고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그래서였나보다. IRP 계좌 입금액은 수시로 확인하며 승인하고 있는데, 오늘 입금한 게 IRP 계좌로 입금한 것이 맞는지 물었다. 맞다고 했다. 간혹 실수로 입금하는 사람들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확인을 하는 절차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매번 확인하지 않아도 바로 승인되도록 할까요, 하고 묻기에 그러..
토스 증권에서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선택하고 매일 주식을 받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건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벌써 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이벤트니까. 매일매일 출석체크하듯 참여하고 있다.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추면 13원, 틀려도 6원 어치의 주식을 준다. 50원 어치가 모이면 미리 지정해 둔 주식을 내 계좌로 넣어주고, 나는 받을 주식을 애플로 정해뒀다. 내 궁극적인 목표(?)는 이 쫌쫌따리를 모아서 온전한 애플 1주를 만드는 것이다. 근데 예측을 틀려도 준다니, 토스 도대체 왜 이렇게 자비로운거예요? 내 토스 증권에 있는 모든 주식은 이벤트와 퀴즈 등으로 받은 공짜 주식이다. 내 돈은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야말로 쫌쫌따리, 티끌 모아 티끌이지만 그래도 나름 토스증권에서 꾸준히 이벤트를 해..
신한은행 골드리슈한테 퇴짜를 맞고 절치부심하여 국민은행에서 골드뱅킹 계좌를 트다. 2023.05.23 - [알아보다] - 신한 골드리슈에게 퇴짜를 맞았다. (골드테크와 금적립) 신한 골드리슈에게 퇴짜를 맞았다. (골드테크와 금적립) 국내 금 시세가 요 며칠 계속 떨어지고 있다. 1년 간 추이를 보면 최고가였던 때보다 무려 5천원 정도가 떨어진 상태다. 앞으로 한동안 떨어진다고 해도(추측임) 이 정도에서 더 크게 떨어지진 않 karangkaran.tistory.com 근데 국민은행 골드뱅크에 아주 흥미로운 서비스가 있었다. 국민은행 KB 포인트리로 금(Gold) 모으기 (포인트리 금 적립 / 금 전환) 바로 카드 포인트(포인트리)로 금을 사는 것! 포인트리로 금을 모으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내가 직접..
토스에서 주는 공짜 주식을 야금야금 모으고 있다. 언젠간 이걸로 배당도 받고~ 돈도 벌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이르게 현실이 되었다. 애플이 나에게 배당금을 주었다. 토스 알림에 못 보던 것이 떴다. 세상에. 배당금이요? 저 애플 주식 겨우 3,000원 어치 갖고 있는데요? 이런 코딱지에도 배당금이 떨어지다니요??? 믿기지 않는 현실에 얼른 토스 증권 메뉴에 들어가 봤다. 어제까지만 해도 주문가능금액이 0원이었는데, 0.01달러가 뿅하고 생겨났다. 0.01달러라고 해서 대충 10원 정도로 계산했었는데, 원화로 하면 13원인가보다. 10원일 줄 알았는데 13원이라니, 횡재한 기분이다. 근데 이건 좀 궁금하네. 달러로 받은 걸 원화로 계산해서 보여주는 거라면, 환율..
티스토리 첫 화면 볼 때마다 너무 어이없다 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하루 수익이 71,500원이나 나는건데? ㅋㅋㅋㅋ 헐 이제보니 그것도 2만원이 넘게 떨어져서 7만원대였어? 그럼 그저께는 거의 10만원의 수익을 올렸단 말이야? 도대체 어떻게? 그게 가능해? 블로그 광고 수익을 노리고 있지 않긴 하지만, 하루에 겨우 2원 수익이 날까말까 하는 나로서는 저게 과연 가능한 수치인가 싶다. 정말 저 정도로 수익이 나는 사람이 있긴 할까? 쫌쫌따리로 모아간다고는 하지만 애드핏 최소 출금 금액인 5만원이 되려면 몇 년... 아니 몇 십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과연 내가 그때까지 블로그를 하고 있을까...? 티스토리를...? 지금도 이렇게 중구난방에 슬슬 귀찮아지려고 하는 이 블로그를...?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편물이 와 있었다. 고대하고 기다리던 구글에서! 이렇게 얇고 가볍다. 봉투에 따로 든 것도 아니고 낱장을 반 접어 놓은 형태다. 구글 로고가 아니었으면 우편물이라는 생각도 못 하고 그냥 넘어갈지도 모르겠다. 잘못 뜯어서 핀 번호가 훼손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으로 차근히 표시된 부분을 먼저 뜯었다. 하나씩.. 조심 조심... 살살... 세 면을 모두 뜯어내고 종이를 펼쳤다. 그리고 드디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핀 번 호 곧장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 핀 번호를 입력했다. 그리고 드디어 모든 인증 절차가 완료되었다. 이제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 만드는 일만 남았다. 요즘 블로그 방문자수도 좀 많이 줄고... 들쑥날쑥하긴 했지만 그래도 쫌쫌따리 쌓이던 수익도 거의 0..
토스 1월의 새소식이었던 주식 예언가 이벤트를 계속 쭈욱 해오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벤트 종료 안내를 받았다. ㅠ_ㅠ 토스 증권 이벤트 | 주식 예언가 이벤트 (공짜 주식 받기) 토스에 [주식 예언가 이벤트]가 있다. 내일 오를 종목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는 이벤트인데, 참 고마운(?) 이벤트다. 왜냐면 내가 선택한 종목이 오르든, 내리든, 결과에 상관없이 눈꼽만 karangkaran.tistory.com 주식 예언가 이벤트가 공식적으로는 종료된 느낌이었으나(아닐 수도 있음) 알림에서 새소식을 찾아 들어가면 계속 참여가 가능한 것을 알고 거의 매일 주식 예언가 이벤트에 참여했고, 토스는 꼬박꼬박 나에게 티끌같은 해외주식을 선물해 주었었다. 그렇게 모인 게 어느새 이만큼. 나름 수익률도 좋았다..
나도 드디어 애드센스 누적 수익 10달러를 달성했고, 애드센스 사이트에 낯선 알림이 떴다. Your payments are on hold because you need to verify your address. (주소를 확인해야 하므로 결제가 보류되었습니다.) 애드센스의 누적 수익이 10달러가 되면 자동으로 뜨는 안내 메시지라고 한다. 수익을 지급받기 위한 준비 단계랄까. 참고로 애드센스 수익은 100달러 이상일 때 출금 가능하다. 화면 캡처를 못 하고 얼레벌레 따라가다 휴대폰 인증은 완료했고, 이제 구글에서 보낸 PIN 우편을 받아 사이트에 입력하면 된다. 내 PIN 우편은 2월 22일에 발송되었다고 한다. 처음에 알림 뜬 거 보고, 휴대폰 인증하는 과정에서 PIN이 바로 확인되는 줄 알고 뻘짓을 하는..
KT&G는 순전히 배당금만을 위해 사모으고 있는 종목이다. 그만큼 배당금 공시가 더 기다려질 수 밖에 없는데, 드디어 KT&G의 2022년 결산 배당 공시가 떴다. KT&G 배당금: 주당 5,000원 작년에는 4,800원이었는데 200원이 늘었다. 오늘 주가가 엄청 떨어져서 앞자리까지 바뀐 걸 보니 어제 치킨값 벌 때 이것도 몇 개 팔아서 치킨값에 보탤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에잉 몰라 더 떨어지면 사 모으기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