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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2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국중박에 가고 있다. 이번에도 요기요기 콕 찝어서 짧고 굵게 둘러보고 왔는데, 이번 코스엔 지난주에 빠뜨렸던 청자실이 포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역시 사진은 대충...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 집중이 되는 분위기이다. 주요 전시품들은 개별로 전시대를 마련해 놓거나 이렇게 360도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배치를 해 두었다. 

 

이 와중에 내 눈에 띈 건, 너무 고급스럽고 멋지고 예쁜 "국보""보물" 표식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보물" 표식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표식

 

 

도장으로 찍은 듯한 모양의 작은 금박 스티커인데, 굉장히 고급스럽고 예쁘다. 관람하는 입장에서 예쁘고 멋진 유물이다 싶었는데 가서 보면 설명에 이런 국보나 보물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군(?)하며 뿌듯하기도 하다. 일반 텍스트로 표시되어 있는 것보다 훨씬 눈에 잘 띄어서 알아보기도 쉽다. 

 

이런 예쁜 거 있다고 왜 아무도 얘기 안 해줬어! 

그리고 이거랑 똑같은 디자인과 사이즈로 국보, 보물 전차스나 국보, 보물 금박 스티커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주접도 가능하고 다꾸도 가능해서 활용도 높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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