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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금.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알랭 드 보통)

진행률: 17/386 (4.6%)

 

퇴근하고 필 받아서 한 장을 순식간에 넘기고 다음 장까지 넘어갔었는데, 밥을 먹고는 손을 놔버렸다. 자기 전에 두 장 채우려고 했는데 생각만 하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함.

 

작가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주제로 한 그림을 이야기하며 소크라테스에 대해, 그리고 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막 펼쳐 나가려고 하는 중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 - 자크 루이 다비드

 

당시 스물 아홉이었던 플라톤이 머리가 하얗게 센 모습으로 이 그림 속에 있다고 했다. 필사 할 때는 그림을 대충 보고 넘기느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머리가 하얗게 센 사람이 둘이나 있다.  과연 이 그림 속에서 플라톤은 누구인가? 

 

 

HINT

소크라테스의 침대 발치에 펜과 두루마리를 옆에 놓고서 국가가 저지르는 불법 행위를 지켜보는 증인으로 말없이 앉아 있다.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맞이할 당시 플라톤의 나이는 겨우 스물 아홉이었는데도, 다비드는 그를 희끗희끗한 머리에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노인으로 바꿔 놓았다. 

 

 

 

 

 

 

정답:

 

 

<소크라테스테스의 죽음> 속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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