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편물이 와 있었다. 고대하고 기다리던 구글에서! 이렇게 얇고 가볍다. 봉투에 따로 든 것도 아니고 낱장을 반 접어 놓은 형태다. 구글 로고가 아니었으면 우편물이라는 생각도 못 하고 그냥 넘어갈지도 모르겠다. 잘못 뜯어서 핀 번호가 훼손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으로 차근히 표시된 부분을 먼저 뜯었다. 하나씩.. 조심 조심... 살살... 세 면을 모두 뜯어내고 종이를 펼쳤다. 그리고 드디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핀 번 호 곧장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 핀 번호를 입력했다. 그리고 드디어 모든 인증 절차가 완료되었다. 이제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 만드는 일만 남았다. 요즘 블로그 방문자수도 좀 많이 줄고... 들쑥날쑥하긴 했지만 그래도 쫌쫌따리 쌓이던 수익도 거의 0..
토스 1월의 새소식이었던 주식 예언가 이벤트를 계속 쭈욱 해오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벤트 종료 안내를 받았다. ㅠ_ㅠ 토스 증권 이벤트 | 주식 예언가 이벤트 (공짜 주식 받기) 토스에 [주식 예언가 이벤트]가 있다. 내일 오를 종목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는 이벤트인데, 참 고마운(?) 이벤트다. 왜냐면 내가 선택한 종목이 오르든, 내리든, 결과에 상관없이 눈꼽만 karangkaran.tistory.com 주식 예언가 이벤트가 공식적으로는 종료된 느낌이었으나(아닐 수도 있음) 알림에서 새소식을 찾아 들어가면 계속 참여가 가능한 것을 알고 거의 매일 주식 예언가 이벤트에 참여했고, 토스는 꼬박꼬박 나에게 티끌같은 해외주식을 선물해 주었었다. 그렇게 모인 게 어느새 이만큼. 나름 수익률도 좋았다..
나도 드디어 애드센스 누적 수익 10달러를 달성했고, 애드센스 사이트에 낯선 알림이 떴다. Your payments are on hold because you need to verify your address. (주소를 확인해야 하므로 결제가 보류되었습니다.) 애드센스의 누적 수익이 10달러가 되면 자동으로 뜨는 안내 메시지라고 한다. 수익을 지급받기 위한 준비 단계랄까. 참고로 애드센스 수익은 100달러 이상일 때 출금 가능하다. 화면 캡처를 못 하고 얼레벌레 따라가다 휴대폰 인증은 완료했고, 이제 구글에서 보낸 PIN 우편을 받아 사이트에 입력하면 된다. 내 PIN 우편은 2월 22일에 발송되었다고 한다. 처음에 알림 뜬 거 보고, 휴대폰 인증하는 과정에서 PIN이 바로 확인되는 줄 알고 뻘짓을 하는..
나는 사 모으기만 하고 팔지를 못하는 사람이다. 주식이 오르든 내리든, 내키는대로 사기만 하는 버릇을 좀 고쳐야겠다고 생각한게 어언- 어느 주식 조언을 보니 목표 수익율을 정해놓고 그 이상이 되면 미련없이 팔라고 하던데, 드디어 그 조언을 실행에 옮겼다. 가지고 있는 종목 중에 수익율 20%가 넘은 게 있길래 몇 개만 팔아봤다. 손익이 무려 2만원! 2만원 벌었다! 치킨값 벌었다! 이렇게 쫌쫌따리 모아 가는거지!
토스에 [주식 예언가 이벤트]가 있다. 내일 오를 종목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는 이벤트인데, 참 고마운(?) 이벤트다. 왜냐면 내가 선택한 종목이 오르든, 내리든, 결과에 상관없이 눈꼽만큼의 주식(ex. 애플 10원)을 주기 때문이다. 언젠가 이 이벤트를 발견하고는 몇 차례 재미있게 참여했었는데, 생각이 나서 찾아보려고 하니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혜택 탭에도 없고, 토스 증권 메뉴에도 없고. 그래서 이제 이벤트가 끝났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던 순간, 아주 우연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았다. ① 토스 메인에서 알림으로 들어가기 ② 알림 목록에서 "토스 새소식" 찾아 들어가기 ③ 이번주 새소식에서 "주식 예언가 이벤트"의 내용을 확인하고 "주식 예언하러가기" 누르기 이렇게 들어가면 ..
2023년 1월 1일부터 모으기 시작한 토스 포인트가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5,000원이 넘게 모였다. 이 모든 건 토스 혜택 메뉴의 [만보기]와 [버튼 누르고 10원 받음], 그리고 [행운복권] 덕분이다. 아주 가끔 열리는 [행운퀴즈]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토스 포인트는 5,000원 이상 출금해야 출금 수수료가 무료이다. 그래서 나의 출금 기준은 늘 5,000원. 포인트를 하염없이 쌓아두는 것보다는 요맨큼이라도 계좌에 얹어놔야 0.1원이라도 이자가 늘 테니까. 1월 27일까지 모은 5,033원 모두 출금 완료. 28일부터 다시 모으기 시작이다.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으로 방문자 100명을 넘겼다. 과연 광고 수익이 얼마나 될까 두근두근했는데 역시 최고 기록이 나왔다. 무려 1.48달러! 어마어마한거다. 한화로 하면 천 원이 넘는거잖아? 엄청나다! 토스 포인트 2022년 12월 31일에 맞춰서 모아두었던 토스 포인트를 출금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다시 모았다. 한 달 안에 5천 원 모으기가 목표인데, 13일 현재 벌써 2400원이 넘게 모였다. 토스에서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 자주 바뀌어서 올해는 포인트 모으기가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 했는데 오히려 자잘한 포인트 적립 혜택이 늘어난 것 같다. "깜짝 혜택'은 혜택 메뉴에서 배너를 긁어 열거나, 만보기 메뉴에서 그야말로 깜짝 등장한다. 타이밍은 랜덤인 것 같은데 주로 혜택 메뉴-만..
늘 하던대로 토스 혜택 메뉴에서 주는 포인트를 줍줍하던 중 이런 걸 발견했다. 토스증권 퀴즈? 이게 원래 있었던 건가? 토스증권 퀴즈 풀고 주식 받기 터치하면 곧바로 퀴즈가 튀어나온다. 단, 기존에 토스 증권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면 토스 증권 서비스 이용 관련 동의서 등등이 먼저 나온다. 퀴즈에 참여하려면 토스증권 계좌가 필요하다 오늘의 토스 증권 퀴즈 문제다. 문제는 아주 간단하다. 심지어 증권 퀴즈 메뉴에 진입할 때 오늘은 OOOO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고 미리 힌트를 주기도 한다. 답은 대부분 그 때 알려주는 회사명이다. 12/30일 토스 증권 퀴즈의 답은 '스타벅스'다. 정답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랜덤으로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주식 80원어치를 받았다. 이 때 주식은 바로 내 ..
네이버 페이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가 꽤 쏠쏠하다. 클릭 한 번에 10원에서 15원 정도인데, 야금야금 모아두면 어느새 배송비가 모이고, 기분좋게 포인으를 써서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 그래서 거의 매일 네이버 페이에 들어가서 포인트를 적립하는데, 며칠 전 이런 배너가 떴다. 오호 재미있겠다. 포인트 연말결산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네이버 포인트, 얼마나 받았지? 나는 포인트 적립 상위 30%라고 한다. 근데 이 정도면 그렇게 높은 축은 아닌 것 같은데 내 핏줄에 쇼핑 DNA가 흐르고 있다니... 총 적립액도 생각보다 많진 않다. 36,899원. 무료 포인트만이 아니라 구매 적립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 정도인가 보다. 원래는 네이버 쇼핑 잘 안 썼었는데, 포인트 적립하는 재미를 알고 난 후로는 네이버에서 ..
애드핏 현재 수익 애드핏도 하루 평균 1원 정도다. 한 달을 해도 30원.... ㅋㅋㅋㅋ 그냥 그래프 보는 재미가 있다. 수익은.... 출금 가능한 금액이 모이긴 할까...? ㅋㅋㅋㅋ 애드핏 출금 가능 최소 금액은 5만원이다. 구글 애드센스 현재 수익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게 12월 5일. 오늘로 20일째다. 과연 그 동안의 수익이 얼마인가 하니, 아주 작고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하루에 0.01달러가 될까 말까 한다. 19일에는 어느 분이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셨는지 수익이 껑충 뛰었다. 하지만 그건 우연한 행운이었고 내내 0.01달러와 0달러를 오가고 있다.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잘 몰라서 지금도 헤매고 있긴 한데, 이정도라도 수익이 나니까 재미있긴 하다. 그리고 시작이 늦어서 그렇지..
챌린저스 챌린저스 앱은 일정 기간동안 정해진 목표를 수행하고, 수행률에 따라 예치금+상금을 받는 앱이다. 처음 챌린저스 앱을 소개(?) 받았을 때, 이 '예치금'에 대한 오해가 있어 에잉, 안해, 하고 외면을 했었더랬다. 목표를 달성하고 상금을 받기 위해선 먼저 앱에 예치금을 충전해야 한다는 사실이 좀 귀찮았다.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거기서 주는 포인트만 받고 싶었다. 0원의 도전 심심해서 한 번 구경이나 해볼까 했던 앱에서 [0원의 도전]을 발견했다. 이건 뭐지? [0원의 도전]은 예치금이 필요 없는 챌린지다. 다른 챌린지는 도전자가 돈을 건 만큼에 비례해 상금이 정해지는데, [0원의 도전]은 예치금이 필요 없고, 성공하면 10원의 성공 상금을 받게 된다. 실패하면 받는 상금은 없다. 그러니까 ..
아직 받지 못한 3/4분기 배당금이 남아 있다. 아무리 작고 소듕하다고 해도 잊어버리지는 말아야지 쌍용C&E 분기배당주로 유명한 쌍용C&E다. 11월 9일자로 현물·배당결정 공시가 올라왔다. ■ 쌍용C&E 주당 배당금 : 110원 ■ 쌍용C&E 배당금 지급 예정일: 11월 25일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 역시 분기배당으로 유명한 주식이었는데.... 그랬는데...... 주식 시장이 한참 안 좋을때 주가 방어가 너무 안됐다 흑흑 그 때 사신 분들은 좋겠지... 하지만 나는... 나는.... 흑흑... 배당이나 빼먹지 말고 잘 줘라 흑흑 분기보고서에 있는 배당 관련 내용인데, 이게 3/4분기에는 주당 90원을 준다는 얘기가 맞나...? 아닌가...? 이건 확실하지가 않아서 정리를 못하겠다. 작년에는 11월 17일..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 수익을 내기 위해서 " 가 맞다. 거창한 게 아니더라도 꾸준히 흥미를 잃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 해 나가기 위한 동기부여 정도랄까. 그래서 광고 연동 기준을 맞추자마자 바로 광고를 달았다. 카카오 애드핏 kakao AdFit 어제 처음 블로그에 애드핏을 연동했고,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났다. 내 블로그는 방문자가 한자릿수에 불과한데도 하루만에 7원이나! 무려 7원이나 수익이 났다. 수익 구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그저 연동만 했는데도 7원이나! 벌써 기쁘다. 신이 난다.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막 퐁퐁 샘솟는다. 구글 애드센스 Google AdSense 애드센스는 아직이다. 당연하다. 광고 노출이 안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