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면
욕심의 산물들... 도서관 한 번 가면 꼭 세 권 이상을 빌려오는 고생스런 버릇이 있다. 걸어서 오가는 거리가 적지 않은데, 굳이굳이 세 권을, 기간 내에 그걸 다 읽지 못할 때가 부지기수인데도 굳이굳이, 낑낑거리며 빌려오고야 마는 몸을 고생시키는 버릇. 과학 도서들이 얼마나 재미있게요. 이 땐 물리에 꽂혔었다. 와 은 교양서고, 는 소설이다. 얼만큼 읽었나요? ○ 왼손잡이 우주 : 100% × 빛보다 느린 세상: 0.1% ○ 머리털자리: 100% 이 때는 마가렛 애트우드에게 꽂혀서. 가 대출중이라 그래픽노블을 대신 빌렸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금방, 아주 재미있게 읽었으니까. 의 세계관이 상당히 흥미로워서 원작 소설도 보고싶어졌다. 그리고 의 후속편인 을 읽기 시작했는데, 시..
읽다
2022. 8. 3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