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17/386) |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알랭 드 보통) ▒ 진행률: 17/386 (4.6%) 퇴근하고 필 받아서 한 장을 순식간에 넘기고 다음 장까지 넘어갔었는데, 밥을 먹고는 손을 놔버렸다. 자기 전에 두 장 채우려고 했는데 생각만 하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함. 작가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주제로 한 그림을 이야기하며 소크라테스에 대해, 그리고 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막 펼쳐 나가려고 하는 중이다. 당시 스물 아홉이었던 플라톤이 머리가 하얗게 센 모습으로 이 그림 속에 있다고 했다. 필사 할 때는 그림을 대충 보고 넘기느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머리가 하얗게 센 사람이 둘이나 있다. 과연 이 그림 속에서 플라톤은 누구인가? HINT 소크라테스의 침대 발치에 펜과 두루마리를 옆..
건전한 취미생활/필사
2023. 1. 7.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