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뮤지컬 서편제
이미 좋은 자리를 예매할 수 있는 기간은 훨씬 지났고, 그래서 그냥 포기를 하자 싶다가도 준수가 너무 잘한다는 소리가 자꾸 들려오고, 이번이 서편제 마지막 시즌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래서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마음에 드는 자리는 없고. 정말 고민을 끝도 없이 했다. 그러다 결국, 소리라도 듣고 와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하겠다 싶어서 막판에 자리 안 따지고 일단 예매했다. 준수동호를 고정으로 자람송화 아니면 차송화로 보고 싶었는데 자람송화는 준수동호랑 붙는 날도 많지 않고, 그나마 붙는 날은 내가 일정이 있는 날이라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ㅠ_ㅠ 그렇게 보게 된 차송화! 정말 너무너무너무.. 너무.. 잘 한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너무 대단하고 너무 잘 하고 너무너무너무다 차송화는 진짜 너무너무..
보다/공연
2022. 10. 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