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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만 보 넘긴 날이 열흘이 조금 넘는다. 아무래도 추우니까... 겨울이라... 그리고 너무나 뚜렷하게 보이는 일요일의 수치 ㅋㅋㅋㅋ 토요일 일요일은 정말 나갈 일 없으면 집에 꼼짝도 안 하고 있는 편이다. 하하하하.
2023년 2월
2월은 만 보 넘긴 날이 열흘도 안 된다. 아무래도 이때도 많이 추우니까.. 응.. 아직 겨울이잖아... 제일 많이 걸은 2월 12일은 김해 여행 2일차다. 여행 가면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니는 스타일.
2023년 3월
평균으로만 따지면 하루 만 보가 넘는데, 그래프로 보니 들쑥날쑥한 와중에 유난히 많이 걸은 날이 많아서 평균이 만 보로 맞춰졌다. 그 와중에 요일이 써져있지 않아도 주말은 확실히 티가 난다. 토요일은 그나마 걷고 일요일은 아예 안 걸은 날이 두 번이나 된다.
2023년 4월
4월이면 날씨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았을텐데 왜 이렇게 운동을 안 했지....? 많이 귀찮았나보다.
2023년 5월
5월도 운동하기 좋았을텐데 왜 이랬을까... 왜 이렇지... 그 와중에 최고로 많이 걸은 5월 7일은... 일요일인데... 뭐지..? 무슨 날이었지...? 산에 갔나...? 혹시 뭐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나, 그럼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5월 7일 날짜로는 뭘 쓴 게 없다. 뭐지... 뭘까... 궁금해 죽겠네. 이래서 일기를 써야 하는거다. 아아 정말 저 날 뭐 했지?
2023년 6월
6월도 기복이 심하네. 그 와중에 17일, 18일에 꽤 많이 걸었다. 토요일, 일요일이군.
17일 토요일에는 태강릉을 갔었고,
18일 일요일에는.... 뭘 했을까, 내가. 기록이 없네.
2023년 7월
7월 후반에는 진짜 안 움직였다. 귀찮아서 안 나간 날도 많았고. 제일 많이 걸은 날은 20일이다. 평일(목요일)인 걸 보니 뭘 특별히 한 날은 아니다. 일상에서 걸을 일이 많았거나, 저녁에 걸을 때 신이 나서 평소보다 더 많이 걸었거나 했나보다.
2023년 8월 (NOW)
현재!
다시 열심히 잘 해보려고 걸음 수 관리를 시작했다. 관리 기준도 좀 바꿨다. 걸음수를 기준으로 하니까 일상 걸음+운동 걸음으로 계산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집중적으로 운동만 하는 양이 많지 않다. 일상에서 5천, 6천을 걸어버리면 나중에 겨우 몇천 보(시간으로는 30분 남짓) 걸어놓고 만 보 채웠다~ 하고 만족하게 되어버리니까.
그래서 이번달부터는 걸음수가 아니라 코스를 정해놓고 할 생각이다.
어제 처음 걸었고 약 6km 코스다. 좀 더 길 줄 알았는데 6km밖에 안돼서 약간 충격받았다. 8km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이 코스를 걸으면서 토스 포인트를 꽤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코스에 토스 방문 포인트 지점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걷는 코스라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도 쏠쏠하게 받을 수 있었다.
러닝은 맨날 시도는 하는데 몸이 잘 안 따라준다. 날이 좀 선선해지면 러닝도 다시 시작해 봐야지.
2023년 만 보 걷기 근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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