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rtemis project), 2022.11.16. 1단계 발사 성공

 

 

2022년 11월 16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48분. NASA가 아르테미스 1호 프로젝트 로켓 SLS의 발사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프로젝트 이름이 참 멋지구나(..) 생각했고, 어떤 프로젝트인지 궁금해져서 내용을 찾아 봤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rtemis project)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추진 중인 달 유인 탐사 프로젝트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여성 우주인을 포함한 4명의 인류를 달에 보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아르테미스라는 명칭은 아폴로 계획의 후속임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여성 우주인이 처음으로 달 표면에 발을 딛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한국 : 10번째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국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 협력 원칙인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을 두고 있다. 이는 2020년 10월 NASA를 비롯해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8개국 기관장들의 서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우크라이나가 추가로 참여했고, 한국은 2021년 5월 서명하면서 세계 10번째 약정 참여국이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rtemis project)

1단계 : 우주발사시스템 SLS 로켓과 오리온 캡슐 검증

본격적인 달 탐사에 앞서 시스템과 유인 탐사선의의 안전성과 기능을 검증하는 단계이다. 2022년 11월 16일 발사에 성공했다.

 

 

 

2단계 : 유인비행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오리온 캡슐이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단계이다.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3단계 : 달 착륙

우주비행사 4명이 달의 남극에 착륙해 탐사활동을 벌인 뒤 지구로 귀환하는 단계이다. 2025년~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NASA에서 아르테미스호에 승선할 우주비행사로 11명을 선정했는데, 이 중에는 의사 출신 한국계 미국인인 조니 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듣고 보니 예전에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대단한 분이셨던 것 같은데. 

 

이제 몇 년 뒤면 인류가 또다시 달에 발자국을 찍는 장면을 내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생중계 같은 것도 해주려나? 실감이 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