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9월 23일)부터 무언가를 시작하면 

올해의 마지막 날에 딱 100일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다들 뭔가를 계획하기에 나도 괜히 뭐라도 해보고 싶어졌다. 

근데 나는 워낙 게으르고 성실하지 못해서 

100일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벌써부터 힘들고... 작심삼일도 모자라 이틀이면 다 때려치울 것 같고... 

 

생각해 본 건 이거다. 

 

100일 동안 꾸준히 블로그에 일기 쓰기. 

 

단, 출근일 기준이다. 왜냐하면 블로그를 쓰려면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나는 집에서는 컴퓨터를 쓰지 않는다. 그러므로 출근하는 날, 즉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날에는 틈틈이 꼭 블로그 일기를 쓰자는 거. 

 

그럼 주 5일 기준 한 달에 약 20일, 9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달간이니까 60개에서 70개 정도의 글을 쓰는 게 된다. 괜찮지 않을까...? 

 

12월 말까지 출근일을 세어보니 69일이다.

숫자가 애매하니 여기에 보나스 1일을 추가해서 총 70개의 글 작성에 도전!

 

100일간 70개의 글 쓰기 도전!

 

 

 

네이버에서 블로그 챌린지 할 때도 안 했던 걸 아무도 안 시키는 티스토리에 와서 하다니...  

 

 

 

반응형
댓글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